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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글 모음 삼강오륜
    카테고리 없음 2024. 1. 10. 11:53

    좋은글 모음 삼강오륜 三綱五倫 [삼강] 군위신강 - 임금과 신하, 어버이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부위자강 父爲子綱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부위부강의 여빙설 구절을 잘 새겨보면 조선시대에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유교적 사회였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시대도 지금처럼 여자들이 억압받고 차별 받았던 시절임엔 틀림없었다. 딸들에게 교육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었으니 말이다. 그러니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요즘 사람들의 눈으로 봤을 때 너무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인 생각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래도 부모자식 간이나 부부간 그리고 형제간의 사랑만큼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덕목은 없다고 본다. 이 세상 모든 관계 중 가장 가깝고도 먼 게 바로 가족일 테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진정한 효도가 될 수 있을까? 먼저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아야 한다.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참된 효도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나보다 못하거나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도와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는 마음가짐이라 하겠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아 안타깝기만 하다. 최근 들어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정신문화나 도덕성이 많이 쇠퇴해 가면서 인륜도덕마저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이를 여실히 증명할 수가 있다. 옛말에 '신체발부수지부모'라 했거늘 어찌 감히 어길 수 있으랴! "아버지께서 부르시거든 즉시 대답하라" 는 뜻입니다. 지체 높으신 분일수록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의 말씀이지요. <효경>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옛날 중국 진나라때 위무자라는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에게는 무남독녀 외딸 아이 하나뿐이었지요. 그런데 나이 칠십 세가 되어도 슬하 에 자녀라고는 아무도없어서 빈방 을 지키며 쓸쓸히 홀로 늙어가야했습 니다. 그래서 하루는 주위 일가친척 들과의 의논 끝에 재혼해서 살자고 권유 했으나, 전혀 상대방의 얼굴 한 번 안보고 선뜻 승낙 해버리는지라 이에 의기양양해진 두 모녀는 그날 부터 음식 장만하기 도 힘들 만큼 바쁘게 일을 해서 간신히 밥 과 빨래 등속을 마련하여 새남편될 사 람 집엘 찾아갔답니다. 그러나 막상 찾아간즉 퇴락한데다 몸까지 노쇠했으니 기 대 이상은커녕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 였죠. 이렇게 애간장 태우다가 마침내 지쳐버린 그녀는 마지막 수단 으로써 직접 장인 장모님께 찾아가서 사위감 좀 찾아달 라고 간청하니 마지못해 장인과 장모는 별 생각없이 쾌 히 허락해 주더랍니다. 그리 하여 결국 세 식구는 단란하게 살림을 시작했으며 얼마 후 딸아이 마저 시집보내 버리고는 둘만의 행복한 생활을 영위 했었더랬 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그 노인네도 노환 으로 눕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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